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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 감소세 주춤… 사흘간 3620명 추가

  • 기사입력 : 2022-10-24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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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0일 0시부터 23일 0시까지 사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20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날짜별로 20일 1115명, 21일 1222명, 22일 1283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중 해외입국 9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243명, 김해 565명, 양산 495명, 진주 348명, 거제 247명, 사천 131명, 밀양 119명, 거창 81명, 함안 70명, 창녕 65명, 고성 64명, 통영 54명, 하동 32명, 함양 29명, 합천 28명, 남해 21명, 산청 17명, 의령 11명이다.

    2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35명, 재택 치료자는 7830명이고, 이들 중 7명이 위중증 환자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2만2749명으로 집계됐다.

    사흘간 치료 중이던 60대와 70대 확진자 각 1명씩 사망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08명으로 늘었다. 도내 백신 4차 접종률은 15.0%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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