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08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입국 2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547명, 김해 623명, 진주 603명, 양산 505명, 거제 313명, 사천 185명, 밀양 166명, 통영 111명, 창녕 99명, 거창 74명, 함안 61명, 고성 59명, 의령 51명, 하동 50명, 합천 49명, 함양 42명, 산청 40명, 남해 30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80대 2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400명으로 늘었다.

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92명, 위중증 환자는 19명, 재택 치료자는 3만4774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2만1108명으로 늘었고, 도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4.4%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의료진/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