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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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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 만에 경남 주간 확진자 수 감소세 돌아서

지난 6월 이후 8주 연속 상승하다 지난 주 8188명 감소
경남도 29일 하루 7762명 추가…사망자 13명 집계

  • 기사입력 : 2022-08-30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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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주간 확진자 수가 9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남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올해 35주차) 경남지역 주간 확진자 수는 5만1602명으로 지난 34주차 5만9790명 대비 8188명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주간 확진자 수는 지난 26주차(6월 19~25일) 이후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었다.

    지난 29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62명이 발생했다. 해외입국 29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771명, 김해 1,262명, 진주 766명, 양산 689명, 거제 544명, 사천 316명, 밀양 229명, 함안 197명, 창녕 137명, 거창 136명, 고성 108명, 하동 107명, 합천 102명, 통영 85명, 산청 84명, 함양 81명, 의령 75명, 남해 73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13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70대 4명, 80대 8명, 90대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82명으로 늘었다.

    30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115명, 위중증 환자는 21명, 재택 치료자는 3만810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9만4012명으로 늘었고,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4.3%를 기록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내원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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