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5일 하루 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53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입국 1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98명, 김해 1182명, 진주 753명, 양산 726명, 거제 433명, 사천 285명, 밀양 223명, 통영 190명, 거창 141명, 창녕 120명, 함안 104명, 고성 101명, 남해 80명, 합천 80명, 함양 65명, 하동 62명, 의령 56명, 산청 54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5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 1명, 70대 3명, 80대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58명으로 늘었다.

26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127명, 위중증 환자는 19명, 재택 치료자는 4만5768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7만632명으로 늘었고, 4차 백신 접종률은 14.1%를 기록했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