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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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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ON- 여기어때] 진주 속 공원 물놀이장

슬기로운 여름 물놀이, 골라가는 재미 쏠쏠

  • 기사입력 : 2022-08-04 2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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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를 꼭 멀리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여름에는 이동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피로감도 배로 늘어난다.

    이런저런 걱정을 접어둘 수 있는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 진주시는 지난 7월 1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8월 2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규모에 따라 수용인원 제한, 수경시설 내외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보건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진주 속 공원 물놀이장, 공원별 물놀이장을 소개한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진주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진주시/

    △역대급 규모!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진주성과 성벽으로 돼 있는 웅장한 물놀이대가 시선을 단숨에 빼앗는다. 그 뿐만 아니라 나룻배 모형으로 돼 있는 놀이대 위로 올라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대형 워터파크 부럽지 않다. 조합놀이대도 큼직, 휴식공간도 넓은 여기는 물초울공원 물놀이장, 진주시 충무공동 183 일대에 물놀이장과 모험놀이터가 약 1만㎡의 규모로 조성돼 있다.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진주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진주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진주시/
    물초울공원 물놀이장./진주시/

    물놀이장 매회 수용인원은 276명인데 이 많은 인원이 함께해도 서로 부딪힐 일이 없다.

    날이 어둑해져 물놀이를 못하게 되더라도 실망은 이르다. 100㎡ 규모! 높이 40m까지 솟아 오르는 중앙 고사 노즐과 37개의 노즐! 수중 야간조명시설까지 갖춘 고사분수가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절로 시원한 기분이 든다.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진주시/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진주시/

    △숲 속에서 보내는 하루, 금호지수변테마공원

    옛날 옛적에 황룡과 청룡(혹은 흑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이것을 본 어느 용사가 싸움을 멈추라고 소리치자 청룡이 놀라 아래를 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을 비수로 찔렀다.

    청룡이 땅에 떨어지면서 꼬리를 치니 그 꼬리에 쓸려 갑자기 하나의 큰 못이 이뤄졌다고 한다. 이것이 오늘의 ‘금호지’이다.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진주시/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진주시/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일원에 조성된 금호지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의 매회 수용인원은 88명이다. 물놀이장뿐만 아니라 모험놀이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금호지공원의 매력은 많다. 산책로도 워낙 잘 가꿔져 있어 입소문이 나있었지만 최근에는 산책로를 따라 많은 종류의 초화류도 식재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게다가 금호지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도 관찰하다보면 벌써 하루가 갔다.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진주시/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진주시/

    △다이내믹한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진양호는 맑은 물과 경관이 좋은 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소위 말하는 ‘물멍’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더할 나위가 없는 장소인데 공원 후문에는 다이내믹한 공간까지 마련돼있다.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진주시/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진주시/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진주시/
    진양호공원 어린이물놀이터./진주시/

    진양호공원 후문에 위치한 꿈키움동산은 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과 에어바운싱돔, 목재 체험을 할 수 있는 우드랜드, 여러 행사가 펼쳐지는 다이내믹 광장과 더불어 물놀이터가 위치해있다.

    물놀이터 매회 수용인원은 100명으로, 올해는 워터슬라이드까지 설치돼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하루를 즐겁고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진양호공원’으로 가보자.

    특히 ‘진양호 물빛축제’가 지난 7월 22일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총싸움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빛 워터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

    지난달 30일은 ‘달빛문화제’라는 주제로 샌드아트와 돗자리 영화제가 펼쳐졌다. 앞으로 8월 6일 마술과 버블공연, 프리마켓, 물풍선 터트리기 등이 열리는 ‘반딧빛 프리마켓’, 8월 20일 버스킹과 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는 ‘별빛콘서트’까지 2회의 프로그램이 남아 있다.

    공원별 물놀이장 이용 방법은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물초울공원, 금호지수변테마공원)과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예약하기(어린이물놀이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바닥분수 4개소(물초울공원, 평거녹지, 초장1지구 근린2공원, 남가람공원)는 선착순 현장접수 후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된다.

    또한 시설별 휴장일과 이용 방법에 차이가 있으니 해당 홈페이지의 물놀이 수경시설에 대한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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