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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 신규확진 3195명… 전주 대비 2배 늘었다

하루 평균 1065명…사망자 5명 늘어

  • 기사입력 : 2022-07-10 2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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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주말연휴 사흘간(7일 0시~10일 0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19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1721명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이다. 날짜별 확진자 수는 7일 1039명, 8일 1095명, 9일 1061명으로 하루 평균 1065명이다.

    해외입국 확진자가 57명이었고,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093명, 김해 559명, 양산 367명, 진주 298명, 거제 292명, 사천 110명, 통영 92명, 밀양 79명, 남해 53명, 함안 49명, 하동 35명, 산청 34명, 거창 31명, 함양 28명, 고성 22명, 합천 21명, 창녕 18명, 의령 14명이다.

    사흘간 코로나19 사망자 5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70대 2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245명으로 늘었다.

    10일 0시 기준 확진자 14명이 입원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6214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4.5%, 4차 접종률은 9.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7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문진표를 작성하자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7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문진표를 작성하자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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