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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간 확진자 4달 만에 1만 명 아래로

31일 1153명 추가

  • 기사입력 : 2022-05-31 13: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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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주간 확진자 수가 4달 만에 1만 명 밑으로 내려섰다.

    경남도는 올해 22주차(5월 22일~28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8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 6주차(1월 30일~2월 5일) 이후 16주 만에 1만 명대 이하를 기록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140.3명으로 전 주 1577.3명보다 437명 줄었다.

    도는 3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5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08만 837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87명(창원 188, 마산 127, 진해 72), 김해 193명, 진주 134명, 거제 108명, 양산 104명, 사천 51명, 밀양 39명, 통영 17명, 함안 19명, 창녕 18명, 고성 12명, 남해 13명, 산청 13명, 합천 12명, 하동

    10명, 의령 8명, 함양 8명, 거창 7명이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8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8700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4%, 4차 접종률은 8.1%를 기록했다.

    한편 도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해 입원치료, 자가치료 또는 시설치료 중이거나 자가 또는 시설에 격리 중인 도민에 대해 한시적 외출 허용한다고 밝혔다. 외출가능 시간은 오후 6시 20분부터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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