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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월 만에 500명 밑으로…353명 발생

  • 기사입력 : 2022-05-30 1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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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 대 밑으로 내려섰다. 지난 1월 24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경남도는 30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7만6549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5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93명(창원 55, 마산 29, 진해 9), 김해 61명, 진주 48명, 거제 37명, 양산 25명, 사천 20명, 통영 17명, 창녕 9명, 함양 8명, 거창 8명, 밀양 6명, 함안 6명, 고성 3명, 하동 3명, 산청 3명, 합천 3명, 의령 2명, 남해 1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7명이 위중증 환자다. 재택 치료자는 9390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4%, 4차 접종률은 8.0%를 기록했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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