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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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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연쇄감염 비상…20일 77명 추가

창원 34명 등 12개 시군서 산발적 감염 이어져
사망자 1명 추가…도민 77.4% 접종완료

  • 기사입력 : 2021-11-20 1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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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시 34명, 김해시 10명, 함안군 8명, 양산시 7명, 거제시 4명, 통영시·진주시 각 3명, 사천시·고성군·함양군 각 2명, 남해군·거창군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도 20명에 달한다. 또 함안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6명, 함안 소재 학교 관련 4명, 함양 지인 모임 관련 2명, 창원소재 의료기관(2)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관련 4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총 370명, 함안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총 17명, 함안소재 학교 관련 총 21명, 함양지인모임 관련 총 57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시설 관련 총 86명으로 각각 늘었다.

    도는 이날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만4249명이다. 725명이 입원 중이고, 1만3479명이 퇴원했고, 45명은 사망자다.

    이날 0시 기준 도민 77.4%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창원축구센터에 마련된 접종샌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축구센터에 마련된 접종샌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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