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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3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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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초록기자세상] 식물은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쓰일까

안은성 (지리산고 1년)
아스피린·식물성 계명활성제 등 활용 다양
개발로 사라지는 식물 이용한 연구 필요

  • 기사입력 : 2021-09-15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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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은 우리의 삶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의료의 역할, 생활용품의 역할도 한다.

    민들레와 세잎클로버.
    민들레와 세잎클로버.

    대개 의료의 역할을 하는 식물을 ‘약용식물’이라 부른다. 약용식물은 식물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에게 약의 효과를 주는 식물체로, 지금 약으로 쓰고 있거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자원식물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아스피린이 있다. 아스피린은 살리실산이라는 물질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물질은 버드나무 껍질에 들었으며 꽤 오랜 시간 사용되어 왔다. 이 아스피린 약은 다양한 병세가 나타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만드는 효소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와 2를 억제해 병세의 진통제 작용을 해준다.

    또한 생활용품의 역할을 하는 식물을 이용한 물질을 ‘식물 계면활성제’라고 한다. 계면활성제란 친수성 물질과 반수성 물질 사이에 붙어 두 물질이 혼합될 수 있게끔 해주며, 반수성 오염물질과 합성하여 분리될 수 있도록 하는 물질이다. 식물성 계면활성제는 세제에도 쓰이며 화장품에서 세정제로는 거품을 내는 용도와 기름과 물을 섞는 역할을 해준다.

    지난 2013년 1월 2일 경북일보에서는 한 연구소의 수생식물의 효모 성분을 이용한 식물성 계면활성제 연구를 소개했다. 이 효모는 아직 세계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효모라 더욱더 이목이 집중된다고 한다.

    이렇게 식물은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 외에도 상상 이상으로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굉장히 중요한 역할도 한다. 습지에 사는 수생식물도 이렇게 실용적이게 쓰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런데도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습지식물들이 정말 안타깝다. 앞으로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물질들이 연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 은 성 (지리산고 1년)
    안은성 (지리산고 1년)

    안은성 (지리산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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