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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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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13명 추가…사흘 연속 100명대

창원 10, 통영 1, 거제 1, 양산 1

  • 기사입력 : 2021-08-19 1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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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 대를 기록했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09명으로, 지난 16일 106명, 지난 17일 105명에 이어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창녕과 함안 소재 공장의 직장동료간 감염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기존 확진자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일상 속 조용한 전파 속도가 심상치 않다.

    도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시 10명, 통영시와 거제시, 양산시가 각 1명 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8명이고,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창원축구센터 내 코로나19 창원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창원축구센터 내 코로나19 창원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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