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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밤새 경남 11명 추가…누적 9000명 넘어서

창원 4, 통영 4, 고성 2, 거제 1

  • 기사입력 : 2021-08-18 1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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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일 8000명 돌파 이후 10일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일 평균 100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8월 중에 누적 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4명, 통영시 4명, 고성군 2명, 거제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7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9006명이다. 1250명이 입원 중이고, 7733명이 퇴원했고, 23명은 사망했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창원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내원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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