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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경남서 44명 추가…남창원농협 관련 누적 39명

창원 34, 김해 7, 통영 2, 진주 1

  • 기사입력 : 2021-08-08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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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34명, 김해시 7명, 통영시 2명, 진주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창원농협 마트 관련 8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2명,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김해 요양병원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이날 남창원농협 마트 관련 종사자 1명과 접촉자 7명 등 총 8명이 늘어나 관련 확진자는 총 39명이 됐다.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총 33명으로 늘었다.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확진자 93명이 됐고, 김해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나 총 14명이 됐다.

    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939명이다. 1124명은 입원 중이고, 6795명은 퇴원했고, 20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5일 오전 창원 용지문화공원 내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일대가 남창원농협 이용객들이 한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성승건 기자/
    5일 오전 창원 용지문화공원 내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일대가 남창원농협 이용객들이 한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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