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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52명 추가…남창원농협 누적 31명

창원 20, 함안 10, 김해 9, 거제 7, 고성 3, 진주 2, 사천 1

  • 기사입력 : 2021-08-07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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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0명, 함안군 10명, 김해시 9명, 거제시 7명, 고성군 3명, 진주시 2명, 사천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남창원농협 마트 관련 3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2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고, 1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날 남창원농협 마트 관련 확진자 3명(창원 2명, 함안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31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마트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창원시청 공무원임을 확인하고, 시청 후문에 임시선별소를 설치해 전 직원 6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해당 마트 관련 1만6847명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현재 총 1만166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 중이거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 밖에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늘어 총 31명이 됐다.

    또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총 92명을 기록했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847명이다. 1123명이 입원 중이고, 6705명이 퇴원했고, 20명은 사망자다.

    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입구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성승건 기자/
    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유통센터 입구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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