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 제품 이름과 포장 디자인이 이번 달 확정된다.

남해군은 남해마늘 명품화를 위한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을 이달 중순 열리는 최종용역보고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간용역보고회에서는 다섯 가지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이 소개됐다. 용역 참가 업체들이 제출한 브랜드는 △남해비법으로 키운 남해마늘 △대한민국 마늘중심 보물 섬마늘 △요리의 품격을 살리는 남해맛늘 △ 남해군은 특별하다, 흙·바다·빛·해풍 남해풍 마늘 △남해 보물섬이 키운 해왕마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남해마늘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명품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남해마늘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마늘가격 보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해마늘 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 시안./남해군/

남해마늘 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 시안./남해군/

남해마늘 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 시안./남해군/

남해마늘 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 시안./남해군/

남해마늘 랜드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 시안./남해군/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