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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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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에서 승용차가 SUV 들이받아 불… 5명 경상

  • 기사입력 : 2021-04-06 1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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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오전 2시16분께 진해구 자은동 도로에서 진해구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박모(21)씨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모두 스스로 대피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오전 2시16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2시16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2시16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2시16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부딪혀 사고가 발생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분여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승용차 엔진룸이 불에 타 9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SUV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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