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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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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차량 불법 운전에 매달린 작업자 추락

창원시, 업체 수거료 감액 처분 조치

  • 기사입력 : 2021-04-05 2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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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한 쓰레기 수거업체 차량이 불법 좌회전을 하다 작업자를 떨어뜨려 다치게 해 해당 업체가 수거료 감액 처분을 받았다.

    창원시는 이 업체에 대해 대행 계약 위반으로 내달 수거료를 100만원 감액 조치하고 수거차 운전자는 업체 규정에 따라 징계를 내리도록 지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쓰레기 수거차 1대가 불법 좌회전을 했고 뒤에 매달려 있던 작업자 1명이 도로에 떨어졌다. 다행히 작업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당시 사고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됐고 개선을 촉구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청 전경./경남신문 DB/
    창원시청 전경./경남신문 DB/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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