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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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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돕고 학생 건강 챙기는 남해 학교급식 표준 식단 운영

2년여간 영양교사·영양사 참여로 공동식단 마련
1500여 품목 식재료 사양·규격까지 표준화 규정

  • 기사입력 : 2021-03-05 13: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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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학생 건강도 챙기는 '학교급식 자체 표준식단'이 운영된다.

    남해교육지원청은 5일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학교급식에서 지역 먹거리 사용률을 높이는 '보물섬 건강 표준식단·표준규격'을 홍보물로 제작해 관내 30개 전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보물섬 건강 표준식단은 지난 2년 6개월간 남해지역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참여해 얻어진 집단 지성으로 지역 먹거리 활용과 학생 건강을 위해 완성된 남해 학교급식 표준(공동) 식단이다.

    또한 표준규격은 1500여 품목의 식재료 사양과 규격을 표준화해 운영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강태석 교육장은 "이는 지역 먹거리 사용률을 높여 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로컬푸드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이라며 "또한 식재료 주문 품목을 명확히 하여 투명성, 효율성, 안전성 증대로 급식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식재료 발주처리 업무시간을 줄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보물섬 건강 표준식단·표준규격 홍보물./남해교육지원청/
    보물섬 건강 표준식단·표준규격 홍보물./남해교육지원청/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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