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4일 중학교 학생배치 및 배정 적정화를 위한 공론화추진단을 발족했다.

정우석 교육장은 이날 공론화추진단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이후 임원 선출, 창원지역 중학교 학생배치 및 배정 현황에 대한 설명,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공론화추진단 위원은 학계에서 김경수(경남대학교 교수), 교직원으로 강봉효(내동초 교감), 김태열(창신중 교장), 이중화(해운중 교장), 황금주(양덕중 교장), 학부모 대표로 김미숙(삼정자초), 박지은(창북중), 이성미(진동초), 이혜경(내서중), 교원단체에서 최규섭(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김순애(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시민단체에서 이영애, 홍수경(창원시 차별없는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대), 공론화전문가 최승일(창원대학교 교수)씨로 구성됐다.

이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