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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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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환원 진주시민 운동본부’ 출범

창립 후 영남포정사 문루서 출정식

  • 기사입력 : 2021-03-04 0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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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의 진주환원’을 추진하는 ‘도청환원 진주시민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3일 진주YMCA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후 옛 경남도청 정문인 영남포정사 문루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근 전 MBC경남 국장, 김대성 민주평통자문위 부위원장, 김성남 진주시여성경제인협회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윤현중 진주YMCA 이사장을 집행위원장, 이충헌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장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해 임원진을 구성했다.

    ‘도청환원 진주시민 운동본부’가 3일 옛 경남도청 정문인 영남포정사 문루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진주시/
    ‘도청환원 진주시민 운동본부’가 3일 옛 경남도청 정문인 영남포정사 문루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진주시/

    창립총회 후 치른 출정식에서는 성명서 발표, 도청환원 기원 구호제창, 시민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퍼포먼스를 펼치며 본격적인 시민운동 시작을 알렸다.

    운동본부의 대표인 배우근씨는 “도청이 일제에 의해 강제로 부산으로 이전한 지 한 세기가 되어간다”며 “잘못된 역사로 인해 진주와 서부경남은 대한민국 발전에서 소외되고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반드시 경남도청을 진주로 되돌려 역사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운동본부는 앞으로 도청환원에 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10만명의 서명을 얻어 공감대를 확산하고 36만 진주시민의 염원을 결집하는데 목표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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