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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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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의원과 간담회

박대출·강민국 의원과 지역현안 논의

  • 기사입력 : 2021-02-23 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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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진주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았다.(사진)

    조규일 시장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청 진주 환원,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 진주 존치, UAM(도심항공교통)사업 유치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창원시의 특례시 지정, 경남도의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으로 경남의 성장축이 동부권에 치중돼 있어 진주를 포함한 서부권 전체가 소외되고 있다”며 “경남의 균형 발전과 진주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두 분 국회의원들이 도와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박대출 의원은 “경남도청 진주 환원은 서부경남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으로 두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 챙겨나가겠다”고 밝히고 “국토원 인재교육센터 존치와 더불어 방위산업진흥연구소와 같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부속 기관의 진주 안착이 반드시 성사돼야 혁신도시가 성공하는 것이기에 시와 공조해 나가겠다”고 했다.

    강민국 의원은 “진주미래 100년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청의 진주 환원, 상평산단 재생사업, 드론산업 등 항공우주산업 유치에 힘써 나가겠다”며 “하대둔치 야외무대 및 운동시설 설치사업, 동부시립도서관 조성과 같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진주시가 적극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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