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김해시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 6241억원

올보다 462억 상향 코로나 이후 대비
허성곤 시장, 전략회의서 총력 당부

  • 기사입력 : 2021-02-19 08:01:23
  •   
  • 올해 5700억여 원의 국비를 확보한 김해시는 2022년에는 6200억여 원 확보 목표를 세웠다.

    김해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국비확보 전략보고회를 갖고 이와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시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국비 최대 확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내년은 올해보다 462억원 많은 6241억원 확보가 목표다. 경제회복과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국비확보TF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17일 2022년 국비확보전략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17일 2022년 국비확보전략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김해시/

    2022년 국비확보 신규사업은 △차세대 센서제품 실증 인프라 구축 44억원 △미래자동차 지능형 섀시부품 성능설계 스마트 플랫폼 기반구축 20억원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자동차 주행 성능검증 기술지원 기반구축 30억원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20억원 △김해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 24억원 △율하체육공원 조성 5억원 △가야유적 발굴체험교육관 50억원 △가야오픈스마트테마파크 35억원 △한림 범곡마을 오수관로 정비공사 31억원 △진영 우동마을을 비롯한 5개소 오수관로 정비공사 31억원 등이다.

    국비확보 계속사업은 △ICT 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138억원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135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70억원 △중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42억원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구축 38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40억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 255억원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55억원 △이동 자연재해 위험개선사업 75억원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35억원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수 200억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사업 150억원 등이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