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636~645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도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고 합천군·양산시에서 각 3명, 김해시 2명, 창원시·진주시 각 1명 등이다.
도에 따르면 김해 거주 30대인 636번, 50대 637번, 양산 거주 80대 645번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거주 50대인 638번은 경남 425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합천 거주 60대 639번, 30대 640번, 10대 641번 등은 경남 547번의 가족으로 역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642번은 창원 거주 50대로 경남 584번의 가족이고, 경남 634번의 가족인 양산 40대 643번, 30대 644번도 확진됐다.
2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642명이다. 222명이 입원 중이고 419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11월 25일 오후 창원시 마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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