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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지속…신규 확진자 4명 발생

감염경로 미확인 3명, 창원 친목모임 관련 접촉자 1명

  • 기사입력 : 2020-11-24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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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남도는 23~24일 창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거주 50대 2명(경남 474·475번), 60대 2명(경남 476·477번)이다.

    도에 따르면 474번의 감염경로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고, 476번과 477번은 474번의 접촉자다.

    475번은 창원 친목모임 관련해 지난 23일 확진된 473번의 접촉자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474명이다. 이중 115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358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19일 오후 창원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채 채취를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19일 오후 창원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채 채취를 기다리고 있다.(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김승권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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