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도내 2부부 선정
- 기사입력 : 2020-11-06 0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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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정동농협 강경모·정다운 부부.
부경원예농협 박인준·김미경 부부.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강경모·정다운 부부, 박인준·김미경 부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정동농협 조합원인 강경모(41)·정다운(29) 부부는 17년여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면서 벼·콩 1322㎥(400평), 단감 과수원 3만3057㎥(1만평)을 경작해 자립경영을 달성했다. 특히 드론 항공방제를 통해 농업외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부경원예농협 조합원인 박인준(58)·김미경(54) 부부는 25년여동안 영농활동에 종사하며 시설하우스 1만4876㎥(4500평) 깻잎 재배로 자립경영을 달성했다. 양액재배를 통한 작물 생산으로 수확량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일본 수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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