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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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4000억 네팔 수력발전소 수주

발전기 등 주요 기자재 제작·공급
파키스탄 수력발전소도 수주 가시화

  • 기사입력 : 2020-10-29 21: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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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수력발전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29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계약과 파키스탄 아스릿 케담 수력발전소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29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계약과 파키스탄 아스릿 케담 수력발전소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

    이를 위해 두산중공업은 29일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 와 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NWEDC는 한국남동발전 5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25%, 국제금융공사(IFC) 15% 등이 지분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이다.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 70㎞에 위치한 트리슐리 강에 216㎽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약 5년이며, 두산중공업은 터빈, 발전기 등 주요 기자재를 제작, 공급하고 발전소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의 파키스탄 2호 수력발전 사업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한국남동발전과 파키스탄 아스릿 케담 수력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파키스탄 정부가 발주한 215㎽ 규모의 아스릿 케담 수력발전 사업에 디벨로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 375km에 위치하며, 2022년 말 착공 예정이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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