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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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빛 무지개처럼 다양성 가진 학교될 것”

김해 금곡무지개고 개교식 열려
도내 첫 민간위탁 대안학교 ‘주목’

  • 기사입력 : 2020-10-26 21: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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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첫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금곡무지개고등학교’의 개교기념식이 26일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종호 도의회 부의장, 조생연 교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금곡무지개고는 지난 3월 개교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교기념식이 계속 지연됐다.

    김해시 한림면 금곡로 182번길 43에 있는 금곡무지개고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설립계획에 따라 개교했다. 현재 1학년 학생 13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26일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인 금곡무지개고등학교 개교기념식이 열렸다./경남교육청/
    26일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인 금곡무지개고등학교 개교기념식이 열렸다./경남교육청/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 사업은 공립 대안학교 내 창의적 대안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민간 전문가의 운영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민-관 협력 대안교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조생연 교장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의 꿈과 개성이 발현하는 학교, 실패하더라고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성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내년 3월 남해군 창선면에 2호 민간위탁 공립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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