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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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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거장 임동혁이 들려주는 베토벤

내일 함안문화예술회관서
베토벤 ‘운명 교향곡’ 등 연주

  • 기사입력 : 2020-10-15 0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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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계의 젊은 거장 임동혁이 함안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인다.(사진) 16일 오후 7시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다.

    임동혁은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하고 엘리자베스 콩쿨(3위), 쇼팽 콩쿨(3위), 차이콥스키 콩쿨 등 3대 콩쿨에서 모두 입상해 클래식계의 팬덤 현상을 일으킨 최초의 인물이다.

    이번 공연에선 임동혁에게 익숙한 쇼팽과 슈베르트가 아닌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의 피아노 버전, 피아노 소나타 23번·30번 등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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