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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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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윤곽

중간보고회서 ‘특화거리’ 등 소개
군, 12월 실시설계 용역 완료·착공

  • 기사입력 : 2020-10-14 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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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남해읍에 관광특화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포함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가 주재하는 ‘남해읍 도시재생 뉴딜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남해읍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남해읍에 공원과 녹지 등을 확충해 관광거점으로 개발하고 보행자 중심·범죄 예방 도로 등을 개설해 고유한 매력도 창출하겠다는 복안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남해 전통시장~회나무 거리 740m 구간은 ‘관광특화가로’, 읍사거리에서 남해대학 방향 145m구간은 무장애 통학로로, 남해초와 경찰서 사잇길 260m 구간은 안심골목길로 각각 조성된다. 관광특화가로에는 창생 플랫폼·관광창업 아카데미·회나무 청춘광장 등이 만들어진다. 군은 30억39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오는 12월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는대로 착수할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8일 대회의실에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8일 대회의실에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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