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이 지난달 25일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와 진료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 김종권 이사장, 황영현 전무, 차동명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당당한방병원은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진료혜택이 제공되는 멤버십카드를 발급한다. 멤버십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원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회원들에게 다양한 진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업계와의 제휴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당당한방병원은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의료 자문 역할을 수행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당당한방병원은 의학·한의학 협진을 통한 개인별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진료과목으로는 턱관절, 체형교정, 디스크, 교통사고 후유증, 수술 후 재활이 있으며 재활도수치료센터와 주말과 공휴일에도 입원이 가능한 병실을 운영한다. 현재는 경남 지역의 촉망받는 스포츠 선수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간단한 심사를 거쳐 자격이 되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MG창원중앙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서민과 소상공인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변화된 소비패턴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