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양산지역 중소기업 3곳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양산 석계2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창민테크, 두영스텐산업, 부일특장은 이번 심사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적인 매출 실적 등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 중소기업에 뽑혔다.

경남은행은 창민테크, 두영스텐산업, 부일특장에 별도 제작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했다. 이밖에 대출 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창민테크는 플랜지류, 조인트, 닛플, 피팅 등 자동차용 배기부품을 만드는 제조업체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지정 납품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영스텐산업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금속 구조물 제조업체다. 부일특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1999년 개업한 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