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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코로나 극복 재난지원장학금’ 1억 4106만원

  • 기사입력 : 2020-07-16 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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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장학금을 모금한 결과 모두 1181명이 참여해 1억4106만원이 모금됐다. 처음 목표로 한 1억원을 훨씬 초과하는 금액을 달성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교수·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원은 489명(보직자, 시간강사 포함), 직원은 682명(조교, 자체계약직 포함)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모금 운동이 시작되자마자 245명이 일괄 납부함으로써 장학금 모금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고, 대학노조에서도 150명이 단체로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들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더 내기도 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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