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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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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차이나비즈니스(BCB)포럼, 코로나 이후 동남권과 중국 교류 진단

4차산업혁명·핀테크 등 중국 교류 진단과 해법 제시

  • 기사입력 : 2020-06-26 16: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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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후 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신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부산에서 열렸다.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 한중 비즈니스 교류의 대표 플랫폼 역할을 해 온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BCB포럼)은 24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김영재(부산대 상대교수) BCB포럼회장을 비롯해 곽붕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총영사, 유재훈 중국자본시장연구회 이사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정성재 BNK금융지주 전무 등 BCB포럼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국과 신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차이나비즈니스(BCB)포럼, 코로나 이후 동남권과 중국 교류 진단/BCB포럼
    부산차이나비즈니스(BCB)포럼, 코로나 이후 동남권과 중국 교류 진단/BCB포럼

    김영재 BCB포럼 회장은 “코로나19가 사회, 경제적 충격 뿐만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패러다임 변화 등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경제에 초점을 맞춰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곽붕 총영사도 "한-중 양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양국이 더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은 “양국은 유학 중인 학생을 활용해 관광, 컨벤션 산업 관련 기업 인력지원 등 협력을 모색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차이나비즈니스포럼은 중국과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설립해 양국 상호 간 투자 증대를 위한 기교 역할과 필요한 지식의 확산 및 정보 공유를 위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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