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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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미등교 학생 857명→1209명

귀가조치 학생 줄고 자가진단 미등교 늘어
도내 의심증상 귀가, 460명→357명 미등교, 857명→1209명 증가 추세

  • 기사입력 : 2020-06-01 2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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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7일 1단계 등교수업(고2, 중3, 초1~2, 유치원)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귀가 조치되는 학생이 계속 줄었으나 가정에서 자가진단으로 미등교하는 학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남도교육청의 ‘등교수업에 따른 등교중지 현황 보고’에 따르면 등교 후 학교에서 발열 등의 코로나 19 의심증상으로 귀가 조치를 받은 학생들은 등교개학 첫날인 27일 460명이었지만 28일 407명, 29일 357명으로 매일 평균 50명씩 감소했다.

    메인이미지경남도교육청 전경./경남신문DB/

    이에 반해 등교 전 가정에서 자가진단에 따른 미등교한 학생들은 첫날 857명에서 28일 1074명, 29일 1209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대해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가정에서 자가진단은 나이스 앱을 통한 학생 개인 상태 입력에 따른 결과에 따라 당일 등교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미등교 학생 추이에 대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학생은 학교를 가고 싶고, 학부모는 학교를 보내고 싶은 심정이라 허위로 나이스 자가진단 입력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교육부는 1일 전국 2만902개교 중 5개 시·도 607개교에 대해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는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부산 2개교를 비롯한 경기 258개교, 인천 243개교, 서울 102개교, 경북 2개교가 포함됐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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