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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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교 ‘야자’ 1·2학년 전면금지

고3은 희망자만
도교육청, 6월 학습지도방안 확정

  • 기사입력 : 2020-06-01 13: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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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남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이 6월 한 달 동안 전면 금지된다.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고3 학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된다.

    경남도교육청은 31일 오후 3시 본청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야간자율학습과 생활지도 등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선 도교육청은 야간자율학습과 관련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학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하기로 했다. 고1~2 학생들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야간자율학습을 전면 금지하도록 했다.

    다만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은 월~금 평일 동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일수가 줄어든 것과, 전면 금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발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의 휴일 등교는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부산에서 고3 학생 1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도내 학생생활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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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창원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조례를 시작하자 학생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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