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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만나는 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창원시향, 28일 오후 2시 온라인 가족음악회

  • 기사입력 : 2020-05-21 16: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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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가족음악회로 클래식 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무관중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녹화 후 오는 28일 오후 2시 창원시립예술단 유튜브로 업로드 한다.

    창원시향은 지난해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그림자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데 힘입어, 지난 21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김인호 부지휘자의 지휘로 녹화했다.

    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김인호 부지휘자./창원시향/
    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김인호 부지휘자./창원시향/
    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김인호 부지휘자./창원시향/
    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김인호 부지휘자./창원시향/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마술피리’는 동화적인 스토리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명한 왕자 타미노와 그를 시중드는 새잡이 파파게노의 모험 이야기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극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동화적인 순수함을 뛰어넘는 심오한 사상과 상징성이 내포돼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날 공연할 그림자극 전문 극단 <영>은 1986년부터 일본 순회공연을 비롯해 헝가리, 독일, 체코 등 유럽에서 열리는 국제 인형극제에 참가한 그림자극 전문단체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작품 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그림자극 '전람회의 그림' 및 여러 유명작품을 제작하기도 한 그림자극 단체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그림자극을 무대에서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유튜브 공연 영상으로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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