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진주성로타리클럽(회장 한남진)은 지난 9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특수목적 차량을 기증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이 특수목적 차량지원 제안서를 ‘진주성로타리클럽’에 제출하고, 그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주성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미국)에 제안서를 제출, 최종 승인을 얻어 특수목적 차량(5000만원 상당)을 기증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맺은 업무협약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진주성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자원개발 및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남진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로타리클럽의 이념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