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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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간 아파트 매매가 13주만에 다시 하락

13일 매매가 전주 대비 0.01% 떨어져
상승 이끌던 창원지역 모두 하락세
김해·진주 상승폭도 점차 줄어들어

  • 기사입력 : 2020-04-21 0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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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중순부터 본격 상승하던 경남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석달만에 하락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월 13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경남지역은 지난 주보다 0.01% 하락한 83.5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본격 상승하기 시작한 경남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은 13주만이다.

    경남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4년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해 12월 2일 0.01% 깜짝 상승했으나 3주간 다시 하락하다가 1월 13일 반등에 성공했었다.

    그동안 경남지역 아파트 상승세를 견인하던 창원 5개 구지역은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고 하락폭도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창원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3월 30일 하락세로 돌아섰고 하락폭이 -0.02%에서 -0.04%로 확대됐다.

    김해와 진주지역을 제외한 도내 대다수 지역들은 여전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남지역 아파트 상승세에 일조했던 김해와 진주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0.1%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던 김해와 진주지역은 이달들어 상승률이 0.1% 이하로 낮아졌다.

    4월 들어 경남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다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부동산 거래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명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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