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4·15총선 이모저모] 정규헌 통합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 마산합포 불출마 선언

  • 기사입력 : 2020-03-27 08:06:19
  •   
  • 마산합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정규헌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이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출마를 밝히며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치 못하고 후보 자리를 물러남을 돈수백배 사죄드린다. 일천한 경험과 얇은 지식에 한겹 한겹 옷을 입히고 좋은 매무새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통합당 경선에서 배제돼 당에 재심청구를 했으나 기각 통보를 받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특히 통합 이전 새로운보수당 도당 위원장이었던 그는 “정당 통합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후보들에 경선의 기회를 줬어야 했다”고 강조했고 지난 13일 마산 3·15의거 발원지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차후 탈당할 계획이었으나 불출마를 선언하며 탈당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이지혜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지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