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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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아이디어 가진 예비창업자 모집합니다”

중기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기분야 신설… 총 1000명 선정
‘성공불융자’ 최대 2000만원 지원

  • 기사입력 : 2020-02-25 0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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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생활 주변의 아이템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업을 지원하는 ‘생활혁신형 창업 지원사업’ 아이디어 신청을 오는 10월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생활혁신형 창업이란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시장에서 생활주변의 혁신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창업분야(생계형과 기술창업의 중간)로, 음식점 등에 쏠려있는 소상공인들의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공불융자 형태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성공불융자란 도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창업실패의 위험을 일부 분담해주는 제도로 3년 후 성공·실패를 심사해 성공 시 상환의무가 부과되고, 성실실패 시에는 상환의무를 면제한다. 단 고의적으로 실패한 경우 전액 상환의무를 부과하고, 주위 환경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폐업한 경우에는 일부 상환의무를 부과한다.

    신청은 전용플랫폼인 ‘아이디어 톡톡’(https://idea.sbiz.or.kr)에서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올해는 일반분야 500명과 재기분야 500명 등 예비창업자 총 1000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설한 재기분야는 공단에서 추진하는 재창업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재창업패키지 교육수료증 소지자 중 사업자 미등록자이다. 기존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재창업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혁신형 창업 아이디어는 창업준비도, 창업역량, 사업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최종 선정자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턴트의 멘토링을 지원하여 사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 이후에도 경영교육, 컨설팅, 정책자금 등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매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 성장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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