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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박승기(56) 신임 소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
박승기 소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국립공원”이라며 “다양한 해양관광 수요에 맞춰 이에 대응하는 해양생태계 보전대책을 수립하고, 올바른 탐방정책과 합리적인 이용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기 소장은 경북 영주시 출신으로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해군학사장교 복무 후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변산반도, 설악산, 주왕산, 북한산, 치악산 등에서 다양한 현장실무를 경험했으며 본사 기획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상생협력실 및 미래전략팀장, 열린혁신팀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거쳤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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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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