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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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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관 통합돌봄서비스 체계 구축한다

지역사회협의체와 통합 돌봄 시범사업 협약

  • 기사입력 : 2020-02-05 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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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열린민원실에서 사천시지역사회보장체(민간위원장 신강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천시 고유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마을센터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토록 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을 위한 케어매니저를 채용하고 찾아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마을센터 운영, 통합 돌봄 관련 민·관 종사자에 대한 기본 및 전문 교육 등의 사업을 민간협의체와 공동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사천시 동서동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의 핵심은 돌봄전달체계를 기관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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