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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주민 주도 마을문제 해결’ 최우수사례 뽑혀

경남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 기사입력 : 2019-10-14 0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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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경남도/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경남도/

    올해 처음 열린 경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혁신분야에서 김해시가 발표한 ‘우리 마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한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마을의 가장 큰 현안인 노령화 및 좁은 골목길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 주도의 ‘스스로해결단’을 구성, 지역주민들이 협업해 해결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의 관점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청 내 각 부서와 시·군에서 총 99건(혁신사례 46건·적극행정 53건)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이날 99건 중 1차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혁신 우수사례 7건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에 대해 1차 심사점수와 2차 현장점수를 종합해 현장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적극행정분야에는 경남도 도로과의 ‘도로사업 발주방식 전면변경 등으로 완전히 새로운 지방도 사업혁신 실행’사례와 김해시의 ‘행정착오와 법령미비로 30년 동안 묶인 땅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넓게 적용해 해결하다’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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