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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동남권 인구 3년 연속 감소

  • 기사입력 : 2019-06-24 1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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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부산·울산 등 동남권 인구가 지난 2015년 805만2000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3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8년 경·부·울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해 동남권 인구는 797만1000명으로 전국 인구의 15.4%를 차지했고 인구는 2015년 805만2000명에서 2016년 804만5000명, 2017년 801만6000명 등으로 계속 줄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 337만4000명(전국 비중 6.5%), 부산 344만1000명(6.6%), 울산 115만6000명(2.2%) 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동남권을 빠져나간 순유출 인구는 4만6000명에 달했다.

    순유출 인구는 지난 2015년 8000명에서 2016년 2만7000명, 2017년 3만7000명 등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고 지역별로는 경남이 6000명, 부산 2만7000명, 울산 1만3000명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한편, 부산이 전국 6개 특·광역시 가운데 지난 2000년과 비교해 인구가 9.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컷고 반면에 인천과 울산은 2000년과 비교해 각각 16.1%와 11.1% 늘어 대조를 보였는데, 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학업과 취업 등 이유로 부산을 빠져나간 인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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