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9 인문학 살롱> 두 번째 강연이 6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경상대학교 미술교육과 박성식 교수를 강사로 '한국화,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이 다소 어렵고 대중적이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한국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와 상징성, 한국화의 요소들을 재미있게 풀어내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강연과 함께 이모션트리오의 '한국음악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진행해 꽃날(황진이 OST), 별후광음(구르미 그린 달빛 OST), 먼길(이병우) 등 한국화의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곡들해을 연주할 예정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등 서양악기가 내는 한국적인 선율을 감상하는 것 또한 이번 강좌의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2019 인문학 살롱〉 접수는 선착순으로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55-835-8647)로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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