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함양군 기관단체청사에서 열린 도시재생대학./함양군/
함양군은 4년간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군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주민역량 강화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함양군 기관단체 청사에서 도시재생협의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오는 6월 10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전문 강사를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함양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함양읍 용평리 일원 15만㎡에 총 165억원을 투입해 함양시장 원도심 재생사업과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등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회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