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자유한국당 김재경(진주을·사진) 의원이 14일 중앙위의장에 유임됐다.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 의원을 중앙위의장에 임명하는 등 당직자 9명의 인사를 의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7년 7월 1년 임기의 중앙위의장을 맡아 재신임을 거쳐 이번 황교안 체제에서 다시 유임됐다.
김 의원은 “당 중앙위는 사회 각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 핵심조직”이라며 “인적 자산을 잘 활용해 4·3보궐선거와 21대 총선에서 승리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권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권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