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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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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지리산둘레길 걸으며 봄을 느껴보세요”

서부지방산림청, 노면·쉼터 등 정비
올해부터 안내인 배치해 탐방객 안내

  • 기사입력 : 2019-03-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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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객이 산수유꽃이 핀 지리산둘레길을 걷고 있다./서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해빙기 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이용자의 안전과 편안한 이용을 위해 노면의 안전 상태 및 안내시스템 점검과 안전표지 1200여 개, 쉼터, 다리 등 모니터링을 통해 정비했다.

    올해는 △지리산둘레길 모니터링단 운영 △센터별 마을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주민참여 운영 △현장 모니터링과 안내원 배치 등 편안한 이용을 위한 지속적인 운영관리 △일반인, 청소년 및 사회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2명의 등산 안내인을 배치해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전북·경남·전남 3개 도, 5개 시·군(남원시,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구례군) 총연장 295㎞이며, 자세한 정보는 사단법인 숲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http://jirisantrail.kr/)와 현장 안내센터(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에서 지도, 리플릿을 제공한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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