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예경탁(왼쪽 두 번째) 동부영업본부 상무와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김두식(왼쪽 세 번째) 지부장이 조합원 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5일 지역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해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지부장 김두식)와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경탁 상무와 김두식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조합원들의 금융 편의와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배려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 범위를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기존 조합원은 물론 신규 조합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동부영업본부 예경탁 상무는 “택시 이용객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택시 기사님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경남개인택시조합 김해시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이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