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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6보(151~188) 승부 결정

제2기 원익배 십단전

  • 기사입력 : 2019-02-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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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보(151~188) 승부 결정

    흑151로 패를 따냈을 때 백152가 날카로운 수였다. 백154로 패를 따내고 흑이 다시 155에서 157로 패를 따냈으나 백158로 잇고 보니 흑은 부득이 159로 막을 수밖에 없는데 백160으로 패를 따내고 보니 백162로 흑 한 점을 따내는 수가 다음 백166의 연결 수단이 있어 선수가 된다. 흑159로 ◎에 이으면 귀의 백은 잡을 수 있지만 백159로 나가는 수가 선수로 들어 흑 다섯 점이 떨어져 나갈 뿐만 아니라 백A로 밀고 나가면 중앙도 무너지므로 흑이 안 된다. 마땅한 팻감이 없는 흑은 161로 패를 썼는데 백은 162로 패를 해소했다. 흑이 패의 대가로 백 석 점을 크게 취했으나 대신 잃은 손해가 너무 컸다. 백166의 건넘을 허용해 하변의 흑5점까지 떨어져서는 승부가 결정되고 말았다.

    백154, 160→◎ 흑157→흑151

    백172→◎ 백174→흑167

    ● 9단 이창호 ○ 9단 안조영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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